◆ 선정수 팩트체커(이하 선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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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수 팩트체커(이하 선정수) : 네.
◇ 최휘 : 오늘 팩트체크 주제는 '재난보도'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비통해하고, 오늘까지가 국가 애도기간이었죠.
던지고 함부로 카메라를 들이미는 취재 행태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언론은 '보도참사'로 지탄받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재난보도준칙을 제정하고 성실한 실천을 다짐한 바 있다.
언론은 부디 유가족과 시민의 인권을 침해하는 비윤리적 취재 및보도를 멈추고.
올렸다가 문제제기가 이어지자 기사를 삭제했다.
그러나 명단은 온라인을 타고 빠르게 확산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보도하는 언론이재난취재·보도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도 일부 언론이 사고 영상을 그대로 내보내거나 탑승자 명단을 공개해 비판을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여객기가 폭발하는 장면이 담긴 제보 영상을.
화재참사 등 유가족이 모인재난참사피해자연대 및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가 29일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언론을 향해 “재난보도의 목적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재난피해를 최소화 하고,재난피해자들의 안전과 안녕을 도모하는 데 있다”며.
언론이 여객기 폭발 장면을 여과 없이 내보내고 탑승자 명단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재난보도준칙이 만들어지며재난보도문제가 개선돼 왔지만 여전히 공익과 희생자 보호는 뒷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①오보 ②폭발 장면 ③탑승객.
등 피해자의 권리 보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재난보도과정에서 언론기관이 공정하고 진실하게재난관련 내용을보도하는지 확인하고,재난피해자에 대한 혐오 표현 등으로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관련보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피해자와 그들의 가족, 시청자들의 심리적 충격을 고려하여보도해야 한다는재난보도유의사항이 나왔다.
이들은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영상이 계속 떠올라서 힘들다.
이처럼재난트라우마가 우려되자 전문가들은 언론에재난보도준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재난의 실질적 당사자인 생존자와 유족, 현장 의료진‧소방‧경찰 등의 인력, 사고를 지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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